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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선택받는 사람
    잡생각 2009. 10. 10. 00:21

    어느 단체든 어느 조직이든 그곳에서 탁월함으로 선택받는 사람이 있다.
    그들은 성적이 좋은 사람일 수 도 있고 그렇지 않은 사람일 수도 있다.
    우수한 대학을 나온 사람일 수 도 있고 그렇지 않은 사람일 수도 있다.
    확실한 인맥을 가진 사람일 수 도 있고 그렇지 않은 사람이 수도 있다.

    '이제는 학벌이 아니라 실력으로 승부하는 시대이다.'
    '성적이 좋은 사람이 성공하는 것이아니다.'
    등등의 이야기를 한다.

    물론 그렇다.
    학벌과 성적으로 그 사람의 능력과 인생 모두를 평가하여
    그렇지 못한 사람을 폄하하거나 기회의 균등을 박탈해서는 결코 안된다.

    하지만 여기서 잊지 말아야 할 것이 있다.
    좋은 성적으로 많은 이들이 모두가 바라는 대학에 진학하고 아이비 리그에 유학을 하는 이들에 대한 우리의 태도는 곱지 않다는 것이다.
    자신은 목표를 행해 도전해보지도 시도해 보지도 않고 그들에 대한 열등감으로 그들의 대한 부정적이고 비판적인 이야기로 자신을 위로하려고 해선 안된다.
    '욕하면 지는 거다'

    그런 행동이 곧 자신을 그들과의 비교 가운데 열등한 존재로 인정해버리는 것이다.
    혹은 그들을 바라보는 비판적 공감대를 형성하여 채워지지 않는 그들의 기득권 앞에
    자위하는 것 밖에는 안되는 것이다..
    긍정적이고 발전적인 방향으로는 결코 나갈 수 없다는 것이다.

    그리고 그들이 사회에서 선택받는 것은 지금의 시대에는 너무도 당연하다 생각한다.
    사람을 채용하고 인물을 선정할때 그들이 낸 이력서와 자기소개서로 그 사람의 능력이나 사람됨
    그리고 미래를 보는 안목과 창의성등 회사가 기대하는 것을 모두 볼 수는 없다.
    회사가 신입사원 한명을 채용하기 위해 할애하는 시간은 불과 몇분에 불과하다.
    그들도 바쁘니깐

    그렇다면 인사담당자는 무엇을 볼까?
    단적으로 학벌을 본다. 학벌은 학벌이 아니다. 학벌은 태도이다.
    태도는 자기와의 싸움이란 걸 우린 잘 알고있다.
    학벌이 아니라 자신의 분야에 여러 업적을 이루어낸 성적을 가지거나
    결과물을 만들어낸 성과가 있다면 같은 수준의 사람중에 분명 성과가 높은 사람을 채용 할 것이다.
    그것이 아니고 대학을 갓 졸업한 대학생중 비슷비슷한 신입사원 지망생중에 선택할 수 있는 길은
    대학에서 이루어낸 성과와 중고등학교때 보였던 학습의 태도가 아닐까 한다.
    중고등학교 시절 학습의 태도로 이루어진 결과는 당연히 대학이라는 타이틀이 걸려지게 마련이다.

    그러니 학벌로 선택받지 못하는 것은 너무도 당연하다고 생각해야한다.

    그럼 선택받기 위해 어떻게 할 것인가는 너무도 자명하다.
    성과를 보여야한다. 성과는 태도이기 때문이다.
    한가지를 이루고 남들보다 탁월함을 성과로 보이는 수 밖에는 내가 선택받을 수 있는 길은 없다.
    자신의 일에 몰입하라
    누구도 따라오지 못할 성과를 내라.
    그럼 그들이 당신의 태도를 선택해 줄 것이다.
    어떤 일을 맡기던 성취감을 맛본 사람이 어떤 일이든 그 맛을 볼때 까지 끝까지 이루는 태도를 가졌기 때문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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