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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엄마가 된 아내
    카테고리 없음 2009. 8. 20. 23:54

    0123456


    아내가 엄마가 되었다.
    아직 엄마라는 사실이 실감이 나질 않는다고 한다.
    나도 아내가 엄마가 된 것이 실감나질 않는다.
    없던 놈이 어디서 나타나서
    우릴 엄마 아빠로 만들어 버린 것 같다.

    나에게 아내란 말도 아직 내 것으로 다 만들지 못한 것 같은데
    아내에게 또 다른 이름이 붙혀졌다.
    에구 헷갈려...
    많은 역할이 생겨난다.
    늘 스스로를 향해 부족하다 생각하는데
    하나님께서 부족한 사람에게
    더 큰 역할을 통해
    주신 능력에 맞게 쓰여질 많은 역할을 주신다.
    아내가 다 잘 할 수있다는 걸
    그 분이 다 아신다.

    유경아
    사랑하는 나의 아내
    그리고 사랑하는 아가의 엄마

    유경이로 인해 나와 아기와 우리가정이
    이렇게 큰 복을 누리게 되네
    고마워요
    감사해요
    또 다른 내가 되어줘서
    이제 또 하나의 나를 위해 헌신하는 엄마가 되줘서
    언제나 아내가 있어 행복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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