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홈스쿨 아빠 3개월]

채은이의 늦잠은 계속 된다.
동생들이 학교 유치원으로 등교하는 그 시간에도 침대에서 일어나지 않는다.
가만놔두면 11시까지 잔다.
지난주 토요일 한국사능력시험[초급]을 쳤다.
가채점을 하니 간신히 합격할 점수를 받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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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험이 떨리진 않았다고 한다. 조선시대 파트가 많이 나와 자신이 있었다고....
근대는 제대로 보지도 않은듯~
6월 7일 결과를 지켜봐야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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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꾸 넘어지는 외발자전거 쉽지가 않은지 연습도 게을러진다. 그럼에도 이제 두바퀴 정도 굴린다. 허리에 힘이 많이 들어가는지 등에 땀이 난다.
이렇게 홈스쿨은 계속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