늘 사람이 붐비는 일본식 카레집
몇번을 들렀는데 매번 기다리는 사람이 많아 돌아 서야했다
이번에도 3팀이 기다리고 있었지만 인내력을 가지고 기다렸다
맛도 맛이지만 시내 골목길 모퉁이 사람들이 왕래가 뜸할 것이라 생각되는
중앙동 뒷길에 일본인이 운영하는 10평 남짓한 식당
일본 카레맛과 함께 일본의 단아함과 단촐하면서도 세밀함이 풍겨나는 분위기가
시간과 공간에 쫓겨서 사는 대한민국의 셀러리 맨이 도시에서 작은 휴식을 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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