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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목:바다와나무 2009-02-02 23:13:34]
나는 몰랐다. 내가 이런 꿈을 가지게 될지
이 책을 읽으며 좀더 큰 꿈을 꾸게 되었다.
나도 책을 쓰자.
책을 쓴다는 것,
책 쓰는 사람이 책을 쓴다고 생각했는데
이 책을 통해서
책 쓰는 사람이 책을 쓰는 것이 아니라
자신의 삶의 결정체를 책에 텍스트로 표현하는 사람이
책을 쓰는 사람이란 걸 알았다.
그리고 나도 마음에 작정을 했다.
나도 책을 쓰겠다.
책을 통해 얻어지는 많은 유형의 무형의 유익이 있지만
다른 것을 떠나 단 한가지 유익을 생각하고 목표하게 되었다.
그것은 나의 지식과 경험의 결정체를 한권의 책으로 함축해서 담아내는 것이다.
반드시 하나의 주제로 통과하게 되는 지식과 경험 그리고 내가 직,간접적으로 닿아있는
어떤건들....(말로 표현하기 어려움...)
그런 것들을 나의 철학(?)으로 묶어
책이란 것으로 세상에 내 놓고싶다.
그리고 나를 표현할때 가장 잘 표현한 것을
한권의 책으로 PR 하고 싶다.
점점 다가온는 1인 경영시대
나의 브렌드 가치를 책으로 표현하고 싶다.
그 책이 곧 나의 무형의 자산을 가장 잘 표현하는
도구가 될 것이기 때문이다.
나에게 이런 동기부여를 해준 송숙희작가가 너무 고맙다.
늘 짧은 생각만으로 펼치는 블러그 글쓰기에서
이제 감촉과 냄새와 따뜻한 잉크가 묻어나는
종이로 내 삶을 한번 옮겨놓고 싶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