머리가 좋아지는 하루 습관 -
요네야마 기미히로 지음, 이근아 옮김/예인(플루토북) |
역시 일본 책 답다. 라는 생각을 읽으며서 하게 된다. 그리고 아~~ 사지 말껄~~ 하는 후회는 이미 늦어버렸다. 볼펜으로 줄을 긋다니. 그 과정에 누군가에 의해 CD가 망가져 벼려서 환불도 교환도 안된다. 흑흑흑 이렇게 아까울 수가 없다. 일본 작가가 쓴 자기계발 서적은 아주 구체적이다. 자신이 직접 해보고 사용하는 것을 실질적으로 적어 놓는다. 어떤 음악을 들어야한는 작곡자의 이름과 곡명까지 구체적으로 적어 준다. 버스에서 아이디어를 낼 수 있는 방법도 유치할 만큼 구체적이다. 사람들을 보며 그들이 무슨 생각을 하는지 한번 생각해보라고한다. 길을 갈때도 가보지 않은 길을 가라고 한다. 신선함으로 다가오는 동기는 부족하다. 구체적이어서 생각없이 따라해 볼 수 있다는 장점이 있기는 하다. 하루 30분 걷기, 내가 지금 필요로 하는 것이어서 다른 조율없이 받아들여진 이책에서 하나 건지 머리좋아지는 습관(?)이다. |
http://seatree.tistory.com2009-09-29T05:30:370.341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