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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우리 가정에 없는 놈이 생겨났다.....
    카테고리 없음 2009. 8. 4. 23:49
    생명의 신비라는 것이 내 눈앞에 펼쳐졌다.
    그 어떤 대자연의 장관도 그 어떤 신비로운 장면도
    출산의 장면보다 신비로울 수 없을 것이다.
    아내에게서 바다가 나오는 장면은 
    하나님의 사랑을 그대로 감격으로 보여주신것 같다.

    몽골의 드 넓은 초원도 호주의 광활한 사막의 절경도 
    뉴질랜드의 에메럴드빛 바다와 온세상을 미백한 설경의 산도
    중국의 끝없은 만리장성과 이화원의 화려함도

    아내를 통해 우리 아기를 주시는 장면과는 비교할 수 없는
    감동과 감격 그리고 눈물이 그 사이에 흐르고 흘렀다.
    '줄탁'이라고 하나.
    밖으로 나오려는 아기의 노력, 밖으로 밀어내려는 아내의 힘
    모두가 하나가 되어야 이런 장면을 만들어 낼 수 있다.

    아내야 고마워, 아내의 헌신을 통해 하나님의 사랑....
    정말 그 사랑을 경험하게 된다.
    아가야 고마워, 아가를 통해 자녀의 은혜를 깨닫게 된다.
    아기 때문에 하나님을 더 알게 되는 은혜가 있구나.

    아내를 더 많이 기쁘게해줘야다.
    아기에게 더 많이 감사해야겠다.

    나의 감동이다. 나의 아내와 나의 아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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