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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이런 교육...'아기의 지능은 무한하다'
    카테고리 없음 2008. 12. 11. 14:25

    [해목: 바다와 나무ㅣ2008-12-10-14:10:43]

     독서대학을 다니면서

     가장 충격적으로 읽었던 책일 것이다. 

     발췌 ] 테스트는 의욕을 상실시킨다..
     테스트의 목적은 학교가 언제나 주장하는것처럼
     학생이 무엇을 알고 있는가를 조사하는 것이 아니고,

     학생이 무엇을 모르는가를 조사하는 데 있다.

     아이는 모두 배우는 것을 좋아한다.
    그러나 아이는 테스트받는것을 대단히 싫어한다.
    이 점에서 아이는 어른과 꼭 같다.
    누구든지 배우는 것을 좋아하고 테스트받는 것은 대단히 싫어한다.
    우리들은 몰래 스스로를 시험하는 것을 좋아한다.

    아이도 마찬가지다.  

    가르침은 단순하다.
    아이에게 무엇인가를 싫어하게 만들고 싶다면,
    아이가 완벽하게 할 수 없었던 것을 모두 지적해 주는 것만으로 충분하다.

    아이에게 무엇인가를 기쁘게 하도록 하기 위해서는
    (그리고 얼마나 잘 할 수 있는가를 보여주고자 몇번씩이나 되풀이해서 해

    보이게 하기 위해서는) 아이가 보여준 멋있었던 것을 모두 말해주면 된다.
    아이의 하고 싶어하는 마음을 완전히 없애기 위해서는 테스트를 계속하고,
     완벽함에서 아직 어느 정도 먼가를 계속 지적하면 된다.

    아이의 하고자 하는 동기를 증가시키고자 한다면
    아이가 틀리지 않고 잘하는 것을 모두 찾아내서 열광적으로 말해 주면 된다..

     ---아기의 지능은 무한하다 -- --- 글렌도만박사  

    나도 교회에서 아이들을 10년간을 가르쳤지만
    그저 나의 경험으로만 아이들에게 주입하여 이들을 망치고(?)있었던것 같다.
    난 내가 가르치는 아이들 그리고 나의 아이를
    그가 가진 모든 잠재력을 다 발휘할 수 있도록
    돕는 선생, 돕는 부모, 돕는 아빠가 되고 싶다

     그래 난 그저 돕는 사람으로
    suitable helper.
    꼭 그런 코치가 되고 싶다. 

    이 책은 말한다.
    그 모든 것인 부모의 교육으로 부터 나온다고.
    4살 전에 모든 교육능력의 틀이 잡혀지기 때문에
    그 4살 까지의 교육이 엄마와 아빠의 역량에 달려있다고.

    특히 엄마에게 

    지금의 우리나라의 교육은
    엄마, 아빠의 손에서 교육받는 걸 허락하지 않는 듯하다
    사회적 문제라고 경제적 어려움 때문이라고 말하지만
    과연 그러한지
    그리도 결혼한지 이제 2달 밖에 되지 않는
    는 거기서 자유할 수 있을진 나도 자신이 없다

     허나
    사회적인 문제로,  국가의 잘못된 정책으로
    내아이와 우리의 아이들이 커서
    나와 같은 고민을 하지 않도록 해주고 싶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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