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새해가 되기전
옛것을 버리고 새로운 것은 맞이하는 예배를 드린다.
송구영신예배
밖에서는 보신각을 33번 울리며 새해를 맞이하는데
예배당 안에서는 하나님께 예배를 드림으로 새해를 시작한다.
나의 한해의 첫 시작을 하나님께 드림으로
나의 인생이 하나님께 있음을 고백한다.
그리고 한해동안 붙들고 살 진리의 말씀을 카드로 받는다.
모든 일이 그렇듯 의미없이 사건을 보면 의미가 없어지지만
작은 일에도 의미를 부여하면 그 사건은 의미가 있어지는 것이다.
(누군가 그랫던가?
가장 멋진 남자는 의미있는 남자라고)
손바닦만한 코팅 종이에 적혀있는
30자 정도 밖에 되지 않는 글자
하지만 그 문장을 2009년 내 삶속에 깊이 의미를 두려고 한다.
그 문장은 사람의 말이 아니라
천지를 창조하시고 지금도 말씀으로 세상을 운전하고 계시는 분의 말씀이기 때문이다.
***주 여호와는 나의 힘이시라
나의 발을 사슴과 같게 하사
나로 나의 높은 곳에
다니게 하시리로다.
이 노래는 영장을 위하여
내 수금으로 맞춘 것이니라
(하박국 3:19)
2009년 하나님께서 나의 힘이 되어주신다.
그리고 나의 발을 사슴처럼 펄쩍펄쩍 뛰게 해주실려나 보다.
2008년 결혼, 아내의 임신, 이직
2009년은 그 결실을 맺어나갈 것이다.
가정에서도 직장에서도 그리고 교회에서도
처음으로 앞으로 나가 나의 말씀카드를 발표를 했다.
나의 기쁨으로 온 성도와 함께 나누었다.
고맙게도 동생이 나의 못습을 카메라에 담아 뒀다.
땡스 정민.....ㅎㅎㅎ
의미있는 2009년도가 시작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