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海木 : 바다와나무 2009-06-30 20:22:10]
출근길 비 게인 아침 신선한 아침 기운을 마시면서
귀에 강규형씨의 목표관리 강의를 들으며 버스정류장으로 내려옵니다.
텃밭에서 풍겨오는 풀내음과 함께 막 알이 차기 시작하는 어린 옥수수
이제 꽃을 피우는 풋풋한 고추, 손바닥 만하게 넓어진 까실한 깻잎을 보며
여름의 힘찬 생명력를이 눈과 코로 느껴집니다.(저희집은 양산 덕계, 아직 시골 냄새가 풋풋하게 나는 곳이죠^^)
교육후 삶의 열매가 조금씩 영글어 가나요?
이제 곧 고추도 따고 옥수수도 따야할 시기인데
나의 삶에도 뭔가를 결실해서 2009년의 하프타임에 뭔가를 내 놓으면 좋을텐데. ㅎㅎ
혹시 한숨이 나오더라도 좌절은 마시고 다시 힘을 내어서 후반전을 뛰어보아요
하프타임에 적절한 작전을 다시 세우고 목표를 다지고 마음을 새롭게 하면
후반전에는 반드시 기대하는 값진 열매를 맺게 될거예요.
히팅크도 전반전은 "5 대 빵(0)"의 사나이이 였지만 하프타임 이후
2002년 월드컵의 희망을 보여준 감독으로 기억되듯이
점점 더 무더워지내요 그래도 힘을 냅시다.
자기관리가 성공의 가장 첫번째 덕목(백만장자 마인드 중 -토머스 스탠리 -) 이래요
플래너를 다시 펴서
나의 사명을 새롭게
나의 목표를 명확하게
나의 하루를 예리하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