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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믿음의 기도는 역사하는 힘이 있다.
    잡생각 2011. 4. 7. 23:36

    살아계신 하나님 아버지 감사를 드립니다.

     

    자녀를 사랑하여 가장 좋을 것으로 주일 아침을 열어주시고 좋은 계절을 주시고 움직일 힘을 주시고 일할 직장을 주시고 안식할 집을 주시고 그리고 함께 천국을 누리는 가정을 저희에게 주셔서 감사합니다. 

    그 무엇보다 이 땅에서 할 수 있는 가장 멋지고 고상한, 하나님을 예배하는 자리에 저희를 불러주시고 하나님을 노래하고 박수하며 하나님을 아버지로 찬송하게 해주신 은혜에 감사드립니다.

    또한 하나님의 백성이 교회에 모여 천국의 모습으로 서로를 격려하고 칭찬하고 인정하는 교회의 신비 가운데 저희를 불러 주셔서 감사를 드립니다. 

    세상은 시간이 갈수록 하나님의 자녀인 우리를 힘없고 가치 없는 존재라고 사단의 거짓말로 공격하고, 하나님은 불편하다고 끝없이 하나님으로 부터 멀어지게 유혹하지만, 아침마다 말씀을 통해 우리를 하나님의 사랑으로 붙드시고, 교회의 신비를 통해 하나님께 더 가까이 가게 해주셔서 감사합니다.


    세상의 무질서로 많은 사람들이 고통하고 신음하고 또 하나님이 주신 의미를 잃어가고 있습니다. 우리도 어찌할 수 없는 세상의 거대한 변화와 소용돌이 속에 있지만, 우리 그리스도인이 하나님 안에서 삶의 의미를 발견하도록 세상을 도와주는 선지자가 되게 해주시고, 왕 같은 제사장으로 자신이 속한 직장과 학교와 공동체에서 빛의 사람,비전의 사람으로 살아가는 소명자가 되게 해주시옵소서


    교회는 불편하고 교회는 우리의 본성에는 잘 맞지 않지만 하나님께서 구원의 방주 삼으신 교회를 통해 끝없이 외치시는 하나님의 사랑과 나를 위한 놀라운 계획이 이 교회 통해 발견되게 해주시고, 거칠게 다가오는 사랑이 아닌 사랑하는 사람을 위해 가장 좋을 것을 준비하는 마음과 같이 하나님께서 우리를 위해 가장 좋을 계획을 가지고 계심이 교회를 통해 알아지게 해주시옵소서. 그리하여 기꺼이 그 사랑에 자신의 삶을 내어드리는 놀라운 헌신이 모자이크교회 성도 한사람 한사람에게 일어나게 해주시길 간절히 소원합니다.



    우리 믿음의 다음 세대를 기억하여 주시고 이 세대를 하나님의 성품이 반영된 거룩한 문화를 만드는 주역이 되게 해주시옵소서. 

    세상에 많은 이론과 지식을 배우는 학업의 기간을 가지고 있습니다. 

    학업을 하기 이전에 하나님께서 세상의 모든 이론과 지식을 태초에 만드시고 지금도 그 질서대로 신실하게 운전해가시는 창조주 하나님이심을 깨닫게 해주시옵소서,

    모든 학업의 시작과 끝이 하나님께로 부터 시작되었음을 알게 해주시고 그 하나님 앞에 가장 먼저 바짝 엎드려, 솔로몬과 같이 하나님을 예배하고, 하나님이 세상에 심어놓으신 질서가 보이는 지혜를 구하는 하나님의 백성이 되게 해주시옵소서. 학교 시험기간이 다가 올 수록 예배하는 자의 수가 줄어드는 것이 아니라 하나님을 경외하여 그분께 지혜를 구하는 무릎이 더 많아지기를 간절히 소원합니다.


    유아에서 노년에 이르기까지 하나님께서 주시는 지혜로 세상이 새롭게 보이고, 하나님의 성품을 나의 삶을 통해 어떻게 나타낼까 라는 거룩한 고민이 오늘 주시는 말씀을 통해 더 분명하게 알게 해주시옵소서.

    이 말씀이 마음을 움직이고 생각을 움직이고 삶을 움직여서 일주일의 삶속에서 하나님 나라가 나의 자리에서 부터 시작되기를 간절히 원합니다.


    예배가운데 임하여 주시옵소서. 하나님의 영광으로 임하여 주시고 하나님의 성령이 우리 가운데 충만하게 임하여 세상 누구도 느끼지 못하는 하나님의 따뜻한 사랑 안에 거하고 안식하고 평안을 누리는 예배가 되기를 간절히 원합니다.

    지금 이시간도 우리를 사랑하셔서 놀라운 계획을 준비하고 계시는 예수님 이름으로 기도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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