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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감기몸살....그리고 이놈의 정신력카테고리 없음 2008. 12. 30. 00:38
[해목 : 바다와나무 ㅣ 2008-12-30 24:24:08] 많이 아팠다. 아직 완쾌된건 아니지만 토욜부터 시작된 감기몸살이 나를 꼼짝 못하게 했다. 정말 손끝하나 못움직이도록 나를 움켜쥐는 듯했다. 토요일이 지나고 주일 아침 점점 심해지더니 오후가 되어서는 숨쉬기가 힘들었다. 광수형 집에서 땀을 빼고 눈을 붙히고 잠을 잤지만 여전히 몸은 천근만근 머리끝부터 발끝까지 아려왔다. 오후에 민성이 집들이가 있었지마 컨디션이 0%여서 집으로 가려했지만.... 그래도 동생 민성이 집들이라 식사만 하고 집으로 돌아왔다. 7시도착 약을 먹고 8시에 침대에 앉아 월요회의 준비를 하고 8시39분쯤 일찍 잠자리에 들었다. 4시 55분 기상 다시 취침 5시 30분 기상 다시 취침 6시 기상 몸은 이제 더 이상 침대에서 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