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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삶의 소중한 것을 놓치는, 게으름
    카테고리 없음 2010. 4. 21. 06:36



    김남준 목사님의 게으름에 관한 책이다.
    언제나 바쁘게 움직이는 현대사회에 결코 게으름이란 없을 것 같다.
    하지만 모두가 바쁘다고 하면서 정작 자신의 삶속에 중요하고 가치있는 일에 대하선 무관심하다.
    이런 저런 변명으로 인생의 가장 중요한 것을 한쪽으로 치워두고 잠간의 즐거움을 위해서 시간을 소일한다.
    게으른 자가 입까지 게으르지 않다고 책에서 이야기한다.
    무슨 변명과 이유를 늘어놓으면서 맡겨진 일이 안되는 이유, 할 수 없는 이유, 환경의 문제 등등등 늘어 놓기 일쑤다.
    몸은 게을러도 입은 부지런하다.
    특별히 2장에 걸쳐 게으름과 잠에 대하여 다루고 있다.
    성경에서 말하는 게으른 자의 육체적 잠과 사명을 다하여 세상을 살며 영혼의 안식을 얻는 잠
    현대사회 바쁘다고 말하는 사람들은 모두 잠이 모자르다 이야기하며 모든 휴식을 잠으로 충전하려한다.
    물론 맞다. 잠에 대한 육제적, 정신적 효능은 과학적으로도 다 입증이 되어 있으니깐.
    하지만 모두가 자신의 잠은 정말 안식을 위한 충전의 잠인지는 각자가 생각해보아야한다.
    치열하게 세상을 살고 그 스트레스를 벗어나기 위해 밤을 즐긴다. 그리고 어둥지둥 아침을 시작하며 업무에 임한다.
    그리고 바쁘다고 이야기한다.
    밤이 아무리 좋아도 아침과 바꾸지마라
    아침의 1시간의 오후 시간의 3배의 효율을 발휘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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