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철수 기업가 정신, 벤처정신

[海木 : 바다와나무 2009-07-04 10:45:22]

'좋은 기업을 넘어 위대한 기업으로'                      짐 콜린스

'영혼이 있는 승부'                       안철수

'지금 우리에게 필요한 것은'                       안철수

먼저 그렇게 이야기하고 싶다.
그분이 대한민국에 있어서 너무 감사하다.
그리고 그분의 뜻데로 기업가 정신과 벤처 정신이 대한민국에서 뿌리내릴수 있도록
사회전반적인 분위기를 만들어졌으면 한다.

안철수씨의 '영혼이 있는 승부'가 무릎팍 도사 출현이후
베스트 셀러로 올랐다는 소식이 들였다.
보수동 헌책방에서 책을 사러 갔다가 여러사람이 안철수씨 책을 사러왔다가
허탕을 치고 갔다는 이야기를 주인 아주머니께 들었다.
2001년 발간된 책인데 2009년 다시 실용서 1위로 올랐다니 대단하다.
나도 2004년 발간된 그의 두번째 책인 '지금 우리에게 필요한 것은'을
보수동 헌책방에 쪼그리고 구석구석 뒤지고 뒤져서 찾아내 뿌듯하게 사들고 읽고 있다.

그의 첫번째 책인 '영혼이 있는 승부'를 읽기전
짐 코린스의 'Good to Great'를 먼저 읽어야 할 것이다.

그의 첫번째 책인 '영혼이 있는 승부'를 읽기전
짐 코린스의 'Good to Great'를 먼저 읽어야 할 것이다.
나는 그의 두번째 책인 'Built to Last'를 먼저 읽었다.
기업가로서의 정신을 어떻게 가져야할 지 100년이 넘어도 건제하는 기업들을
과학적으로 분석하고 연구 조사한 논문같은 책이지만 재미있게 풀어내어
가슴이 찡하도록 읽었던 기억이 있다.
그리고 안철수씨의 '영혼이 있는 승부'라는 책을 손에 쥐게 되었다.
안철수씨의 기업가 정신의 근간은 짐 콜린스의 'Good to Great'에 있다.
안철수씨의 기사를 매일 찾아서 보고 또 잡지를 스크랩하고
줄쳐가며서 읽고 공부중이다.(강의도 듣고 싶다. ㅎㅎㅎ)
그의 건강하고 건전하고 투명하기까지한 그의 기업가 정신, 벤처정신

나도 첫번째 벤처직장에서 온몸을 바쳐 일했는데 월급도 받지 못하고 그렇게 열심히 했는데
사장은 집도 잃고 자녀둘과 노어머니와 함께 지금 어디서
어떻게 사는지 연락도 되지 않는다.
대기업에서도 궁금해서 다녀가고 사업 아이디어를 이야기했는데
결과는 자금력의 부족으로 모든 것이 쓰레기가 되어버렸다.
그분도 나름 기업가 정신으로 기업의 가치를 지키기위해 노력했는데
사회적 안정망도 두번의 기회의 제공도 주어지지 않고
그자리에서 범죄자가 되어버렸다.

나도 간절히 바란다.
안철수씨의 기업가 정신이
물량주의와 상업화되 개인만 남아가는 대한민국에
참 가치를 이루어가도록 기업가 정신의 뿌리를 내려주는
그런 선구자가 되어주기를 바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