바다에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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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덧, '엄마, 나 여기 있어요'카테고리 없음 2008. 12. 23. 22:51
[해목:바다와나무 ㅣ 2008-12-23 20:39:05] 바다야 (벌써 6주가 되었구나 ) 아직 너의 자람이 시작도 되지 않았는데 벌써 부터 네가 있다는 걸 자꾸 엄마, 아빠에게 알리는 구나 오늘은 바다의 외침(?)에 엄마가 많이 힘이 들었나봐 그래서 아빠가 엄마와 바다를 위해 기도했단다. 우리 바다의 건강과 엄마의 강한 마음을 위해 엄마와 아빠는 바다가 엄마 뱃속에서 잘 크고 있는거 아니깐 엄마 너무 힘들게 하지 않아도 되~~ 알겠지? ㅎㅎㅎ 아빠가 바다를 위해 날마다 기도하는 알지? 하나님께서 아빠를 우리 가정에 제사장으로 세워 주셨단다. 그래서 아빠가 축도할 권세가 있데~~ ㅎㅎㅎ 연습해야겠다. 우리 바다를 위해 축복해줄 내용을 생각해봐야지~~ 바다야 엄마가 옆에서 아빠에게 조잘 조잘 이야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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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다가 국수 먹고 싶었던날 하하하 국수카테고리 없음 2008. 12. 22. 23:20
[해목:바다와나무 ㅣ 2008-12-22 23:14:25] 바다야 오늘 너 저녁에 뭐 먹었는지 기억나? 오늘 왜 갑자기 국수가 먹고 싶었어? ㅎㅎㅎ 깜찍도 하셔라 따른 것도 아니고 국수 국수 ㅋㅋ 오늘 이모랑 지후오빠(형)가 와서 함께 놀았지? ㅎㅎㅎ 이모랑 지후오빠(형)도 우리 바다를 무척 사랑하고 있단다 그래서 이모가 엄마랑 바다를 차에 태우고 추운데도 국수로 사러 나갔단다 아빠는 집에서 혼자 밥먹고 ㅋㅋㅋ 우리 바다는 언제나 사랑 받는 사람이구나 하하하 그래 그래 바다야 이모랑 지후오빠(형)가 많이 사랑하는거 느낀 하루 였지? ㅎㅎㅎ 귀한 바다 바다야~~~ 엄마가 바다를 위해 먹은 국수 맛나게 잘 먹고 무럭 무럭 잘 자라야해~~~ 안녕~~~~ 잘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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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다가 엄마 뱃속에서 만들어질때...카테고리 없음 2008. 12. 22. 23:11
[해목:바다와나무 ㅣ 2008-12-22 23:00:20] 바다야 기억나니? 엄마 뱃속에서 니가 처음 엄마의 숨소리를 들었을때? 아빠는 확실히는 아니지만 알것같아. 어? 아빠가 어떻게 알았냐고? 검사하기 전에 모르지 않았냐고? 그치!? 검사하기 전까지는 당연히 모르지~~~~~... ㅋㅋㅋ 근데 바다야 엄마와 아빠가 늘~~ 장난처럼 우리 바다를 기다리며 믿음으로 바다를 부르고 믿음으로 바다에게 이야기하고 믿음으로 바다와 속삭이는 소리를 들었을텐데 그치 그치? ㅎㅎㅎ 아빠와 엄마는 우리 바다를 믿음으로 태어나게 한거야 하하하 그래서 너무 감사하다 바다야 그냥 태어나는 바다가 아니라 엄마와 아빠의 믿음으로 잉태하고 태어나게될 우리 바다 바다야 엄마와 아빠가 남은 8개월2주동안 너를 고이 품었다가 건강하게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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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 아기 바다(5주차)카테고리 없음 2008. 12. 17. 23:47
[해목:바다와나무 2008-12-17 23:39:20] 바다야 우리 바다 이야기를 어제 에스더 엄마를 통해 들었단다. 그리고 너의 사진을 보았다. 너무 아름 답고 이쁜 우리 바다 엄마와 아빠는 너의 사진을 보고 무척이나 감격스러웠단다 연약하고 모자란 우리에게 이렇게 귀한 아기 바다를 주시다니 받의 엄마와 아빠가 된다는 것이 너무도 감격스럽구나 우리 바다가 엄마에게 왔다는 소식을 우리가 알고 엄마와 아빠는 먼저 하나님께 감사의 예배를 드렸단다. 바다를 생각하며 엄마와 아빠가 히브리서 11장 말씀을 나누는데 우리 바다가 영혼을 구원함에 이르는 믿음의 사람이 될 꺼란 커다란 비전을 보았단다. 하하하 우리 바다는 '영혼을 구원함에 이르는 믿음의 사람' 그리고 기도 했단다 먼저 엄마와 아빠가 그런 믿음의 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