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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믿음로 그리는 그림......비전카테고리 없음 2008. 12. 18. 23:12
[해목:바다와 나무 2008-12-18 23:04:02] 바다야 아빠가 우리 바다를 어떻게 처음 만나게 됐는지 이야기 했던가? 때는 바야흐로 2008년 12월 14일 멋지게 주일을 보내고 그날 저녁따라 집에 일찍 오게 되었지 그리고 집에 와서 엄마와 함께 무엇을 했느냐.... ㅎㅎㅎ 우리의 보물 지도를 그리기 시작했지 우리의 미래를 그림으로 그리고 글로 적어보기 시작했어 지금 거실 벽에 크~~~~~게 걸려있단다 거기에 엄마가 '지혜로운 엄마되기' '독서하는 엄마되기' 라고 적어놨단다 하하하 그런데 말이야 다음날 15일 엄마가 속이 메스껍고 생리하는 날이 되었는데 생리를 안한다는 거야~~ 그래서 엄마의 교회 언니가 준 임신 테스트 기를 꺼내서 한번 테스트를 했는데 ㅣ ㅣ ㅋㅋㅋ 두 줄 하하하 감격 감격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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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목:바다와나무]카테고리 없음 2008. 12. 15. 23:09
海木:바다와나무 [ 海 : 바다 ] 강에 쓸려 내려온 오물을 정화시키는 바다 작은 돌에는 파문을 일으키지 않는 바다 폭풍이 일어도 잠잠한 심해를 가진 바다 온땅을 삼킬듯 열정의 파도를 가진 바다 나는 바다가 좋다 어떤 사람도 받아 들일 줄 아는 바다 같은 사람이 되고 싶다. 누군가의 비판과 비난의 돌에 요동하지 않는 바다가 되고싶다. 눈에 보이는 겉 모습보다 보이지 않은 깊은 마음의 소유자가 되고 싶다. 세상을 다 가질 듯 거침이 없는 열정의 사람이 되고 싶다. 그래서 나는 바다를 닮고 싶다. [ 木 : 나무 ] 자기 키만큼 뿌리를 준비하는 나무 자람에 신실한 나무 열매에 성실한 나무 모든 것은 내어주어도 만족하는 나무 나는 나무를 배우고 싶다. 내면의 성숙이 있는 나무를 닮고 싶다 날마다 영육간에 자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