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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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9년 말씀카드 받기카테고리 없음 2009. 1. 5. 16:06
새해가 되기전 옛것을 버리고 새로운 것은 맞이하는 예배를 드린다. 송구영신예배 밖에서는 보신각을 33번 울리며 새해를 맞이하는데 예배당 안에서는 하나님께 예배를 드림으로 새해를 시작한다. 나의 한해의 첫 시작을 하나님께 드림으로 나의 인생이 하나님께 있음을 고백한다. 그리고 한해동안 붙들고 살 진리의 말씀을 카드로 받는다. 모든 일이 그렇듯 의미없이 사건을 보면 의미가 없어지지만 작은 일에도 의미를 부여하면 그 사건은 의미가 있어지는 것이다. (누군가 그랫던가? 가장 멋진 남자는 의미있는 남자라고) 손바닦만한 코팅 종이에 적혀있는 30자 정도 밖에 되지 않는 글자 하지만 그 문장을 2009년 내 삶속에 깊이 의미를 두려고 한다. 그 문장은 사람의 말이 아니라 천지를 창조하시고 지금도 말씀으로 세상을 운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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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목:바다와나무]카테고리 없음 2008. 12. 15. 23:09
海木:바다와나무 [ 海 : 바다 ] 강에 쓸려 내려온 오물을 정화시키는 바다 작은 돌에는 파문을 일으키지 않는 바다 폭풍이 일어도 잠잠한 심해를 가진 바다 온땅을 삼킬듯 열정의 파도를 가진 바다 나는 바다가 좋다 어떤 사람도 받아 들일 줄 아는 바다 같은 사람이 되고 싶다. 누군가의 비판과 비난의 돌에 요동하지 않는 바다가 되고싶다. 눈에 보이는 겉 모습보다 보이지 않은 깊은 마음의 소유자가 되고 싶다. 세상을 다 가질 듯 거침이 없는 열정의 사람이 되고 싶다. 그래서 나는 바다를 닮고 싶다. [ 木 : 나무 ] 자기 키만큼 뿌리를 준비하는 나무 자람에 신실한 나무 열매에 성실한 나무 모든 것은 내어주어도 만족하는 나무 나는 나무를 배우고 싶다. 내면의 성숙이 있는 나무를 닮고 싶다 날마다 영육간에 자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