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의미를 담는 그릇잡생각 2011. 1. 13. 17:02
꿈, 비전, 소명, 청년, 의미, 성품, 꾸준함, 친밀함 펜, 시계, 플래너 자녀, 교육, 가정, 교제 내게 의미있게 다가오는 어휘들이다. 이것 보다 많은 것들이 시간 속에서 의미로 발견될 때가 있다. 타인에게는 무의미하게 지나가는 단어들이 나에게는 의미로 다가오는 카이로스의 시간. '무의미한 시간 속에 의미의 꽃을 피우는 것 - 소명-' 하루의 시간에서 의미의 시간을 발견하기란 쉬운일은 아니다. 처음은 거대한 의미 부여로 기대감을 가지고 일을 시작하지만 반복되는 시간속에서의 일이란 의미를 찾기가 그리 쉽지가 않다. 처음의 의미는 점점 사라지고 여러 이유와 핑개가 그 자리를 대신한다. 그리고 익숙함과 지루함 그리고 나태함, 메너리즘에 빠져 어느 순간 그 자리를 떠나 또 다른 의미를 찾으로 간다. 모두가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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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상의 구원을 맛보는 하나님과의 친밀감잡생각 2011. 1. 12. 22:59
영혼의 구원은 예수 그리스도를 영접합음으로 단번 은혜로 구원 받았습니다. 하지만 우리네 일상에서 일어나는 구원은 날마다 계속 되어야 합니다. 관계의 어려움, 경제적 곤란, 미래에 대한 두려움 등 우리의 일상에서도 하나님의 구원이 일어납니다. 오직 은혜로 구원 받는 것을 잊어서는 안됩니다. 아침에 큐티를 했다고 성경을 1시간 읽고 기도를 1시간 했다고 더 큰 하나님의 구원을 맛 볼 수 있는 것은 아닙니다. 52주 주일을 빠지지 않았다고 하나님의 은혜가 일상에서 일어나는 것은 더더욱 아닙니다. 우리의 경건생활은 부적도 아니고 기도응답의 미끼도 아닙니다. 우리의 경건 생활은 하나님과의 깊은 관계의 시간입니다. 큐티와 말씀생활, 기도생활,예배생활은 하나님과의 관계를 더욱 친밀하게 해줍니다. 친밀함은 서로에 대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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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목의 2011년을 기대합니다.카테고리 없음 2011. 1. 11. 12:33
1. 부산으로 이사 일터인 해양대학교와 우리집 사이어 거리는 약 45km 버스를 타고 시골길을 벗어나 지하철 종착역에서 철도로 남포역까지 그리고 다시 버스를 타고 영도 다리를 지나 섬의 반대편까지 ..... 차에서 보내는 출근시간만 2시간. 출퇴근 4시간 이제는 이사를 해야할 때 2. 둘째(書恩) 가지기 첫째 채은이라 올해 18개월에 접어들었다. 나의 나이 36세, 아내 나이 32세 셋째까지 나으려면 올해가 적기인것 같다. 아기 셋은 꼭 낫고 싶다. 그리고 아기가 어느정도 성장을 하면 아내의 40대 인생을 음악을 계속 하도록 돕고싶다. 지금도 식지 않는 아내의 음악 사랑을 나도 사랑한다. 그래서 올해 둘째가 꼭 생겨야한다. ㅎㅎ 3. 대학 강단에서 강의 대학에 이력서를 제출 했다. 교양과목 시간강사 아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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절제[節制]잡생각 2010. 12. 14. 12:45
절제[節制] [명사] 정도에 넘지 아니하도록 알맞게 조절하여 제한함 자기경영강사라는 타이틀로 활동하는 것이 좀 부끄럽기는 하지만 내가 강의하는 분야가 자기경영파트이고 여기저기 사람들 앞에서 강의를 하니 자기경영강사라고 이야기를 해야겠지? 자기경영, 경영이란 이야기는 기업이나 비지니스에서만 사용하는 것인데 개인에게 경영이라는 단어를 붙히는 것은 그 만큼 조직이 경영을 통해 많은 이익을 내는 것 만큼이나 개인이 자기관리를 통해 개인의 성과를 내는 것도 중요하다는 이야기일꺼다. 개인의 발전이 조직의 성장으로 함께 연결되는 맥락에서도 자기경영은 매우 중요하다고 생각이 든다. 경제가 어느 정도 안정이 되어 모두가 이제 먹고사는 문제에 대해서는 걱정이 없고 정치가 안정이 되어 모두에게 자유라는 권리가 주어죠 있기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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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2월 가정예배잡생각 2010. 12. 14. 12:10
12월 가정예배를 오늘 아침 드렸다. 채은이가 오늘 6시도 되기 전에 일어나서 엄마아빠를 마루 마구 괴롭혔다. 우리 식구 아침에 일어나며 다른 것 보다 밥부터 먹는다. 배고파서 일어나는 건 아닌데 참 습관이란게 무섭다. 엄마는 6시부터 아침식사 준비를 하고 아빠는 출근준비를 한다. 채은이는 거실에서 책보다가 주방에서 장난감 가지고 놀고 여기 저기 분준하다. 식사를 마치고 다시 안방에 모두 모였다. 오늘은 12월 가정예배를 드린다. 대강절 기간이 때문에 성찬 찬송을 한장 불렀다. 오늘의 성경말씀은 에스라~~~ 이스라엘 백성이 2차귀환하는 장면이 연출된다. 에스라가 출발전에 이스라엘 백성과 함께 금식하며 기도로 귀환의 여정을 시작한다. 빼앗겼던 성전물품을 함께 챙셔서 온다. 돌아오늘 길에 그들을 방해하고 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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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 지름~~~~카테고리 없음 2010. 11. 30. 12:43
9년 동안 5,000권은 인문 고전을 읽은 사람 무명의 작가로 묵묵히 인문 고전을 읽은 내공이 책으로 나왔다. 이지성씨의 책을 여러권 읽었는데 이번에 새고운 책 '리딩으로 리드하라'를 소개받고 전에 읽지 못했던 책까지 왕창 질렀다. 저번주 월급외 덤으로 들어온 수입(강사료)이 여기에 투자(?)된다. 나의 목표도 이분과 같다. 인문 고전 독서를 통해 나만의 책을 쓰는 것. 나와 비슷한 나이의 사람인데 이사람은 이제 고지에 오른듯하고 나는 이제 막 장비를 채비하고 집을 나서는 사람이다. 그렇다고 절대 조바심 내지 않는다. 나의 긴 인생의 길 순간 순간이 의미로 나타나고 주의에 영향력을 미치며 살테니깐. 상준아 힘내라! 이제 시작인데 너무 조바심 낼 필요도 초조할 필요도 없다. 매 순간 너는 의미를 먹고 살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