직업도 생활도_프리랜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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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상을 보는 窓 [지식e 1]카테고리 없음 2010. 1. 14. 23:29
2010년 첫달의 첫 책을 EBS의 지식채널 e 1로 시작했다. 올해 5권이 출판되어서 그 인기를 실감한다. 영상으로만 보던 지식화두를 책으로 읽으니 좀 그 깊이와 생각의 확장으로 벽이 허물어진다. "생각한다, 그러므로 나는 존재한다"-데카르트- "느낀다, 그러므로 나는존재한다." -지식채널 e 1. 구분하기 Division 01. Crazy horse 02. 커피 한 잔의 이야기 03. 햄버거 커넥션 04. 축구공 경제학 05. Blood Phone 06. Zoom out Ground 07. 히잡 08. 정글의 법칙 09. 쌀 10. 나는 달린다 2. 밀어내기 Exclusion 11. 나 보고 싶었죠 12. 부끄러운 기록 13. 피부색 14. 70만 600원 15. 내가 죽는 날 16. 21세기 담배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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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해 첫 강의강의 I 워크숍 2010. 1. 14. 23:16
올해의 첫 강의는 나의 새로은 터전에서 시작되었다. 2010년 겨울방학 청소년 리딩스쿨 샘터교육문화원에서 매방학마다 청소년들의 위한 독서학습을 열고 있다. 이제까지 독서와 독서 여행만을 했는데 이번에 원장님과 함께 청소년 셀프리더십을 계획하고 리딩스쿨 프로그램에 조인해서 진행하였다. 물론 결과는 대만족 아이들에게 진리가운데 자신의 꿈을 발견하도록 돕는 것이 나의 첫번째 사명인데 그 사명을 내가 하고 있는 스스로에게 첫번째로 대견하고 이 프로그램을 함께 하기로 결정한 샘터교육문화원에서도 아이들에게 자신의 큰 그림을 그릴 수 있는 교육을 재미있고 큰 호응으로 진행하게 되어 만족하였다. 하지만 무엇보다 가장 큰 만족은 아이들의 교육에 임하는 태도와 표정에서 나는 가장 큰 희열을 느꼈다. 배울려고 눈을 반짝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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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장의 리더십, 성숙의 리더십잡생각 2010. 1. 13. 21:44
언젠가 나의 리더십에 대해 스스로 정리하고 싶다~ 라고 늘 생각하며 또 내가 책을 쓰게 된다면 성장과 성숙에 대해 쓰고 싶다고 늘 생각하고 있었다. 누구에게나 높은 성취과 성과로 가는 성장의 기대를 안고 있다. 겉으로 드러나고 수치화 계량화 할 수 있는 측정 가능하기 때문에 모두가 여기에 열심을 내고 몰입한다. 한 농부가 자신의 집 주위에 대나무를 심고 기다렸습니다. 첫 해에는 아무 것도 올라오지 않았습니다. 두 번 째 해에도 역시 아무 것도 보이지 않았습니다. 세 번 째 해에도, 네 번 째 해에도 마찬가지였습니다. 다섯 번 째 해가 되었을 때 대나무 순들이 지면을 뚫고 올라오기 시작했습니다. 대나무들은 순식간에 한 자가 넘게 자랐습니다. 그리고 불과 여섯 주 만에 15미터가 넘게 자랐습니다. 하루에 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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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이는 어른의 아버지잡생각 2010. 1. 13. 15:43
-윌리엄 워즈워즈- 하늘에 걸린 무지개를 바라보면 내 가슴은 마냥 뛰누나. 내 인생 시작할 때도 그러했고 어른이 된 지금도 그러하노라. 늙은 때 또한 그러할 것이고. 아니면 죽을지노라. 아이는 어른의 아버지. 나는 내 하루 하루가 자연이 되기를 바라노라. 아이가 태어난지 이제 만 5개월이 지나간다. 아기를 통해서 알게되고 배우게 되고 무엇보다 나의 모습을 거울 처럼 보게 되는 것이 아기를 통해 내가 얻게되는 가장 큰 유익인것 같다. 이제까지 쓰던 나의 말 지금껏 내껏 처럼 사용한 표정들 그리고 나의 행동 하나 하나가 아기에게 그림자 처럼 나타날까 조마 조마 몇번이고 생각하게 된다. 혹시 내가 바르게 하고 있는 것일까? 내가 하는 것이 아기에게 좋은 것일까? 이런 질문들이 끊임없이 나에게 던져진다. 이처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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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9년 마지막 교사회카테고리 없음 2010. 1. 11. 15:12
이제 만10년차 중고등부 교사로 아이들과 함께했다. 한가지 일을 꾸준히 하면 전문가가 될 수 있다는데 일주일에 한번 만나는 이일에는 전문가가 되긴 힘든것 같다. 2000년도에 함께한 학생이 지금은 군대를 가거나 대학3학년 아가씨가 되었다. 25살에 시작한 교사생활 그리고 이제 내년에 35살, 11년차에 들어 선다. 많은 추억도 있고 아쉬움도 많다. 솔직히 아쉬움이 많다. 10년을 섬기며 제대로된 강의안 하나 없다니 스스로에게 좀 실망스럽다. 2010년도 나에게 기대해 본다. 이런 다양한 감정이 감도는 마지막 교사회다. 모두들 수고 하고 또 수고 해야할 교사들, 하나님께서 기대하시고 소망하는 중고등부로 성장하도록 도울것이다. iPhone 에서 작성된 글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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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9년 해목의 10대 뉴스카테고리 없음 2010. 1. 4. 12:42
1. 채은이 탄생 올해 최고의 이슈~~ 내가 감격하고, 아내가 기뻐하고, 가족이 춤추고, 대한민국이 감사하고, 세계가 축제하고 오고 오는 세대가 축복하고 감격해야할 채은이의 탄생 아기의 탄생은 그 어떤 물질적 가치에 비교할 수 없다. 8월 2일 아기의 태어남은 한 사람의 삶이 유에서 더 많은 유를 이루어가는 개인의 물리적 세계의 확장만을 위해 태어난 것이 아니라 온 세상에 미칠 기쁨의 좋은 소식을 전하기 위해 태어났다는 커다란 의미가 담겨져 있기에 채은이의 탄생은 그 어떤것 보다 의미가 있다. 2. 성경 1독 올해도 성경 1독을 해냈다. 매일 아침 버스에서 성경을 읽는 것이 이제 습관이 되어서 흔들리는 버스에서도 흔들림없이 성경을 펼치게 된다. 가끔 졸리운 눈때문에 눈을 감고 있을 때도 있지만 꿋꿋이 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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크리스마스 이브카테고리 없음 2009. 12. 29. 21:43
크리스마스 이브 많은 사람들이 설레는 시간이다. 이유도 없고 뚜렷한 목적이 있는 건 아니지만 크리스마스 이브라는 것만으로도 설레인다. 그리고 그 설렘에 이유를 묻거나 토를 다는 사람은 없다. 함께 설레이고 기뻐하고 즐기는 시간이 크리스마스이다. 온 세상에 미칠 기쁨의 좋은 소식 때문이란걸 어쩌면 그들의 영혼 깊은 곳에서는 그 의미를 알고있는 지도 모른다.(의식적으로는 깨닫지 못하지만) 그 기쁨의 좋은 소식을 전하기 위해 여기 저기 등을 밝히고 장식을 하고 캐롤을 틀어 놓고 서로에게 축하하며 카드를 나누기도 한다. 이 얼마나 큰 기쁨의 시간인가. 특정인에게만 누려지는 기쁨의 소식들 밖에 들려지지 않는 세상에 모두에게 미칠 기쁨의 좋은 소식을 크리스마스를 통해 들을 수 있다는 것은 너무 행복한 일이다. 고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