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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하하 아기가 태어났어요.카테고리 없음 2009. 8. 2. 23:07
아기가 내어났어요~~~~~ 16일 출산 예정일 인데 2주나 빨리 아기가 태어났다. 우리 딸이 2주를 참지 못하고 우리를 만나러 왔다 이런 감격이 있을 줄을 정말 생각도 못했다. 분만대기실에서 3시간여 5분 간격...3분 간격 점점 시간이 좁혀오더니 9시부터 시작된 진통이 12시가 되어서 고조에 다르고 12시17분 애가가 그 모습을 드러냈다. 아내의 머리 맡에서 아기가 나오는 장면을 목격하는데 더 없는 감격이 물밀듯 밀려왔다. 그리고 눈물이 났다. 내가 달라진 것 같았다. 아기의 울음소리가 나의 가슴 속 깊이 나에게 뭔가를 이야기 하는 것 같았다. 이제 아빠의 세상이 달라질 거라고... 탯줄을 자르고 아내를 한번 보고 다시 밖으로 나왔다 아직 아내는 아픔이 가시지 않은 듯 했다. 하지만 나의 감격은 아내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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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월 첫주 설교 - 한상준 코치-카테고리 없음 2009. 7. 30. 00:33
나의 가는 길 주님 인도하시네 그는 보이지 않아도... 1. 덩덩 쿵더쿵 2. 한번 물어보겠습니다. 저번주 모세이야기를 했죠? 퀴즈....... 시대순으로 순서대로 나열하시오... 모세( ) 요셉( ) 노아( ) 무드셀라( ) 아담( ) 요셉의 꿈 요셉의 꿈.....애굽의 총리?..... no ..... 그러면 형들이 절하는 것?........Well.... 요셉의 꿈은 장자의 복의 받는것?.......Um....... ? 요셉이 어릴때 꾼 꿈이 뭐였죠? 볏 단이 절하는 것 해와 달, 열한 별이 자기 별에게 절하는 것 그럼 요셉이 그 꿈을 붙들고 살았다면 일어나게될 결과는? 1)애굽의 노예 2)억울하게 갑옥 3)도움을 주고도 전혀 혜택을 받지 못함 하나님께서 총리가 되는 꿈을 주셨는데 요셉의 삶은 전혀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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탁월한 맨토 만들기카테고리 없음 2009. 7. 28. 19:30
"한 사람을 정해 한 달간 철저하게 연구하라. 그 사람 식으로 생각하는 게 너무나 익숙해져서, 마치 그 사람과 마주앉아 우리의 상상력에 불을 지펴 줄 만한 대화를 나누고, 솔직한 충고와 지도를 요청할 수 있을 정도라고 느끼게 될 만큼 말이다." - 맥스웰 몰츠, [성공의 법칙]에서- 리더십 : 존맥스웰, 워렌 베니스 미래학 : 앨빈 토플러, 제레미 리프킨 독서, 학습 : 정민, 모티머 애들러 인문 : 프리드리히 니체, 윌 유란트, 스캇 펙, 신영복, 파퍼 J. 파머 영성 : 달라스 윌라드, 고든 맥도날드, 유진 피터슨, 김남준 경영 : 피터 드러커, 짐 콜린스, 잭 웰치, 찰스 핸디 사회학 : 강준만, 하워드 진, 자크 아탈리 자기경영 : 구본형, 스티븐 코비, 나폴레온 힐, 브라이언 트레이시 태도.성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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삯을 위해 살지 않고 삶을 위해카테고리 없음 2009. 7. 28. 09:13
멕시코시티의 어느 큰 시장 그늘진 한구석에 포타-라모라는 나이든 인디언이 있었다. 그는 자기 앞에 20줄의 양파를 매달아 놓고 있었다. 시카고에서 온 어떤 미국 사람이 다가와서 물었다. "양파 한 줄에 얼마요?" "10센트입니다." "두 줄은 얼마요?" "20센트입니다" "세 줄에는 얼마요?" "30센트" "세줄을 사도 깍아주지 않는군요. 세줄을 25센트에 주실래요? "안됩니다." "그럼, 스무 줄 전부는 얼마에 파시겠습니까?" "나는 스므 줄 전부를 팔지는 않습니다." "안 판다니요? 당신은 여기에 양파를 팔기 위해 있는 것이 아닙니까?" "아닙니다. 나는 내 삶을 살려고 여기 있습니다. 나는 이 시장을 사랑합니다. 나는 수많은 사람들과 서라피(멕시코아 중남미에서 어깨걸이나 무릎덮개 등에 쓰는 색깔이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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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키마우스의 신발카테고리 없음 2009. 7. 24. 09:13
미키의 커다란 신발에는 자신의 작은 발로는 결코 다 채울수 없는 헐렁한 공백이 있다. 이 공백이야말로 땅의 현실로는 다 채울수 없는 하늘의 공간이다. 미키는 아직 오지 않은 미래를 만들어내는 꿈과 창조적 사고를 그 공백속에 숨겨두고 있다. 미키마우스의 신발은 신데렐라의 유리구도와 달마의 외짝짚신이 교차하는데서 탄생한다. 뿌리를 하늘에 박고 사는가, 땅에 박고 사는가, 질문하지 말라. 미키마우스가 신은 치수 큰 아버지의 신발은 땅을 딛고 있으면서도 하늘의 구름 같은 허공을 끌고 다닌다. 신데렐라의 유리구두에서 미키마우스의 신발로 - 그것이 21세기를 살아가는 우리의 생각바꾸기, 신발 바꾸기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