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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ook] 당신의 책을 가져라카테고리 없음 2009. 2. 3. 23:28
[해목:바다와나무 2009-02-02 23:13:34] 나는 몰랐다. 내가 이런 꿈을 가지게 될지 이 책을 읽으며 좀더 큰 꿈을 꾸게 되었다. 나도 책을 쓰자. 책을 쓴다는 것, 책 쓰는 사람이 책을 쓴다고 생각했는데 이 책을 통해서 책 쓰는 사람이 책을 쓰는 것이 아니라 자신의 삶의 결정체를 책에 텍스트로 표현하는 사람이 책을 쓰는 사람이란 걸 알았다. 그리고 나도 마음에 작정을 했다. 나도 책을 쓰겠다. 책을 통해 얻어지는 많은 유형의 무형의 유익이 있지만 다른 것을 떠나 단 한가지 유익을 생각하고 목표하게 되었다. 그것은 나의 지식과 경험의 결정체를 한권의 책으로 함축해서 담아내는 것이다. 반드시 하나의 주제로 통과하게 되는 지식과 경험 그리고 내가 직,간접적으로 닿아있는 어떤건들....(말로 표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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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순이 어머니 환갑카테고리 없음 2009. 2. 1. 23:42
[해목:바다와나무 2009-02-01 23:20:51] 음력으로 1월7일 윤순이 우리 어머니의 생신이다. 벌써 환갑이 되셨다. 요즘은 환갑을 잘 지내지 않지만 어머니에겐 특별한 생신이기에 온 가족이 모였다. 어머니는 외할아버니께서 너무 일찍 돌아가셔서 형제가 남동생, 나의 외삼촌 한분 뿐이시다. 그래서 어머니 남동생 가정 3명 어머니께서 낳은 자녀 3명 그리고 나를 포함 누나가 가정을 이루어서 총 9명 중 8명 참석 총 11명이 어머니의 생신을 축하했다. 4년전 어머니의 유방암 소식 아버지와 함께 집으로 들어오시며 "어머니 괜찮으세요?"라는 질문에 약간 겁에 질린 목소리고 "아니 괜찮지 않다. 상준아~" 아직도 그 장면이 생생하게 기억이 난다. 가슴 조이며 아무일 없기를 바라고 또 바라고 의사의 오진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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교육철학카테고리 없음 2009. 2. 1. 23:15
[해목:바다와나무 2009-02-01 22:37:45] 아직 아이는 없지만 교육에 대해서는 누구보다 관심을 많이 가지고 있다. "그럼 자녀의 교육에 있어서 가장 중요한 것이 무엇일까?" 라는 질문을 나와 아내가 생각해 보았다. 나와 나의 아내는 이제 6개월 뒤 태어날 아이에게 어떤 방향의 교육의 할 것인가? 이런 저런 이야기를 나누며 아이의 교육에 대해 한방향 정열을 하게 되었다. 교육학적으로 아동학적으로 검증이 되거나 이론에 근거한 내용은 전혀 없지만 그래도 부모가 자신의 자녀에게 한가지로 정열된 교육을 해야한다는 것은 교육에 대한 전문 지식이 없어도 꼭 필요한 것이라 생각이 되어 함께 이야기를 나누었다. 각자 3가지씩 이야기했다. "우리 아이는 이런 아이가 되었으면 좋겠다" 라는 질문으로 대화시 시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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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칙의 만류인력 법칙잡생각 2009. 1. 31. 00:41
[해목:바다와나무 ㅣ 2009-01-31 00:14:35] 자신의 생각이 행동을 결정하지만 행동의 결과는 원칙이 결정한다. S. Covey 세계적인 HR 석학인 Covey 박사는 원칙에 대해 이렇게 이야기한다. 원칙은 지나간 세대, 그리고 지금의 세대 또한 다가오는 세대에서도 변하지 않는 자연법칙과 같은 요소를 이야기한다. 자연법칙에 만류인력의 법칙을 그 누구도 적용받지 않는 사람이 없듯이 (만류인력을 자신의 가치(생각)에 맞지 않다고 해서 옥상에서 뛰어내리면 결과는 자신의 가치(생각)에 대한 결과가 아니라 원칙에 따른 결과를 보내된다.) 누구나 원칙에 근거하여 자신의 가치를 설정하고 그 원칙에 근거한 가치가 자신의 사명을 이끌어 가도록 원동력이 되어야한다. 오늘의 나의 삶은 과연 내 인생의 가치를 이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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리더십 키워드 "코칭"잡생각 2009. 1. 29. 15:31
[해목 : 바다와나무 ㅣ 2009-01-29 15:30:40] 이제 코칭 리더십이다. 개인의 잠재력을 인정해주는 것은 존재에 대한 존중과 인격에 대한 신뢰를 바탕으로 한다. 목적에 앞선 존재에 대한 믿음 인간을 그런 존재라는 것을 보여준다. 이제 기업 문화에도 이 코칭 리더십이 퍼져나가고 있다. 군신의 관계로 종속의 관계로 그리고 노사의 관계가 아닌 개인의 존재와 그 존재의 목적을 한 인간으로 인정하고 그 인간의 내부에 존재하는 영혼의 힘을 발휘하도록 대화와 교감으로 성과까지 이루어나가는 이 리더십이야말로 인간의 존엄성이 점점 더 사라지는 무한 경쟁의 자본주의 시대에 필요한 리더십이라 할 수 있을 것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