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딸에게 쓰는 편지3Childrens 2009. 5. 27. 22:26
[해목:바다와나무 2009-05-27 21:58:22] 오랜만에 집에 일찍 온것 같다. 흐흐흐 뭐 그리 일찍 온것도 아니지만 저녁 8시 즈음에 집에 도착 가루 세제를 마트에서 사고 집에 들어왔다. 아내가 보글보글 감자국을 끓이고 따뜻한 밥을 지어 놓고 나를 기다리고 있다. 나의 딸 바다야~~ 행복한 우리집 풍경이란다. 엄마의 눈을 통해 보고 있지? 오늘은 아빠가 바다에게 편지 쓰는 날 ㅎㅎㅎ 오늘은 엄마가 맛있는 감자국을 끓였단다. 물론 맛도 최고 ㅎㅎㅎ 우리 함께 먹었으니깐 잘 알지? 오랜만에 엄마의 요리 솜씨를 맛보는 즐거운 저녁식사 시간이었어 그리고 아빠는 Y-shirt 빨래하기 엄마가 바다를 배에 품고 있어서 앉아서 빨래하는게 힘들어~~~ 그래서 아빠가 손빨래를 한다. 엄마는 뭐하냐고? ㅎㅎㅎ 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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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ook] 머리 청소 마음 청소카테고리 없음 2009. 4. 18. 19:43
[海木 : 바다와나무 2009-04-17 19:42:33] 모자이크교회 본당 뒤편에서.. 나는 청소와 정리를 좋아한다. 그렇다고 늘 청소만 하고 정리만 하는 것은 아니지만 어떤 환경이 깨끗하고 정리정돈이 되어 있는 모양인지 그 그림을 머리 속에 그릴 줄 아는 것 같다. 그 습관 때문에 조금 힘든 것도 있었다. 정리, 정돈이 생각의 틀을 잡아 더 기발한 아이디어를 생각하지 못하는 방해거리가 될때가 있기 때문이다. 전공이 디자인이다 보니 아이디어가 생명인 광고와 디자인의 세계에서 힘든 시간이 조금 있었다. 어쨌든 정리 정돈 그리고 청소가 나에게는 익숙하고 재미있는 활동이다. 그래서 플래너로 삶을 정리하고 규모있게 사는 것에 마음의 안정도 누린다. 머리 청소 마음 청소 제목이 내 것이라는 인싸이트를 받고 책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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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21] 균형과 집중의 셀프리더십강의 I 워크숍 2009. 4. 17. 09:23
자기계발서가 홍수 같이 넘쳐나고 2008년도도 도서부문에 자기계발서가 가장 많이 팔렸다고 한다. 보장받을 수 없도 예측할 수도 없는 불확실성의 미래 은퇴 후에도 살아갈 시간이 너무 길어져버린 생산성을 가진 노인(?) 조직이 자신의 미래를 책임져주지 않는, 노동력만을 요구하는 조직의 커져만 가는 불신 무엇이 우리를 미래사회 아니 급변하는 지금의 시대에서 평안과 행복을 줄 수 있는가?를 묻지 않을 수 없다. 해답은 자신에게 있다는 것 변화하고 혁신하고 창조하는 이 모든 것은 자신 스스로 밖에는 답이 없는 것이다. 이번 강의를 기획하면서 과연 이주제가 신선함이 있을까? 라는 의구심이 들었지만 예상은 달랐다. 여러 강의들 중에 단연 이 셀프리더십 강의가 가장 많은 문의와 신청이 들어왔다. 조직도 변화와 혁신을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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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ook] 이 책을 써내려 가려 한다.카테고리 없음 2009. 4. 16. 23:22
제1부 하나님의 뜻을 이해하라 1. 어떻게 될지 아무도 모른다 2. 우리의 놀라운 자유 3. 장애물 4. 삶의 길인 단순한 순종 제2부 삶의 소명을 분별하라 5. 직업과 소명의 구분 6. 생의 본분 찾기 7. 다양한 소명의 관리 제3부 신비를 포용하라 8. 역설과 더불어 사는 삶 9. 제한구역이 없는 고난 10. 고난의 유익 제4부 시간을 붙잡으라 11. 바꿀 수 없는 것 12. 과거를 구속함 13. 미래를 준비함 14. 현순간의 경이 제5부 결단하며 살라 15. 작은 것에 충실한 삶 16. 선택 17. 다 잘될 것이다 제6부 하나님의 뜻 발견하기 18. 연구 문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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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ook] 하나님의 뜻카테고리 없음 2009. 4. 16. 23:16
[海木:바다와나무 2009-04-16 23:04-22] 이런 책을 만나게 될 줄 몰랐다. 내 삶의 패턴을 완전히 바꾸어 놓았다. 단순한 생각의 변화가 아니다. 영혼의 샤워를 한 기분이다. 나의 세포하나 하나가 다시 세상에 반응하기 시작했다. 내가 어디를 향해 서야할지 순간 순간의 삶이 어떻해야할지 길을 찾았다. 그리고 너무 단순하단걸 다시금 깨닫게 된다. 전에는 보지 못했던 아니 보아도 내것이 아이어서 무심코 지나쳐 버린것 나는 왜 하나님의 뜻을 성취와 성공에 두고 살았을까? 너무 너무 후회가 된다. 걱정과 두려움으로 보이지도 시작되지도 않은 미래를 상상한다. 내것도 아닌데 오늘을 사는 나를 기대하시는 하나님이신데. 인간이 과정이라 부르는 그것을 하나님은 목표라 부르신다. (p339) 눈물을 흘렸다. 가..